설립배경 및 목적

서울대학교 아시아개발연구소의 전신인 아시아개발센터는 아시아의 다양한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위한 협력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4년 설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소는 설립 이후 대한민국이 발전과정에서 습득한 다양한 정책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아시아 지역의 여러 국가와 공유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수행해 왔으며,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capacity building)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왔습니다.

또 2010년 아시아개발연구소 승격과 함께 아시아개발센터의 설립 정신을 계승하여 아시아지역 및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관한 학문적ㆍ실제적 연구를 통해 전문적 지식을 축적함과 동시에 그 영역을 아프리카ㆍ남미 등의 지역으로 확대하여 왔습니다. 아울러 연구 분야 역시 국제개발협력 및 개별 공공정책 영역의 현안뿐만 국가 성장 및 사회발전을 위한 다학문적ㆍ학제적 이슈로 그 외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 및 학술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연구 성과를 학계 및 정부ㆍ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연구소의 책무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행정ㆍ정책적 전문성에 기반한 아시아개발연구소의 학문적 특수성을 토대로 세계적인 연구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활동내역

• 아시아고위관리자 정책훈련과정, 특별연수위탁과정, Follow-up Seminar 등의 교육훈련
• 후속세대양성을 위한 신진연구학자, 대학원생 지원
• 개발도상국 정부, 공기업 그리고 개발 관련 학계를 비롯한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 조성 및 기반 마련
• 연구 논문 및 총서, Working Paper 등의 출판물 발간
•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 개최 및 주관